현아의 럽스타그램이 대폭발했다.
10일 새벽 현아는 인스타그램에 연인 던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 백 허그와 뽀뽀 등 연인의 일상적인 스킨십도 숨김없이 드러냈다.
현아는 “2016년부터 아니 처음 만난 날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옆에서 지켜줘서 정말 행복하게 해줘서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친구 해줘서 늘 믿어줘서 고맙고 많이 많이 사랑해????”라며 던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던 역시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공유하면서 현아에게 화답했다.
2살 차이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함께 둥지를 틀며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기도 했다.
올해 초 현아는 더블유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던과 함께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이유 없이 존재 자체가 저한테는 행복이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