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지난 3일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황정음은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지난 2일에도 SNS로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해 출연한 드라마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사진을 올리며 ”드라마를 통해 또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정음이가 성장해나가고 있음에 감사”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소속사와 스타일리스트 등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황정음이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고급 단독주택을 46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스포츠조선은 해당 내용을 전하면서 이혼 후 홀로서기를 위한 준비가 아니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사유에 대해 황정음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