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멤버들이 14년 만에 재회하자 ‘예능 신’이 강림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구산해변을 찾은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캠핑장 정비를 마치고 해변으로 향했다. 이효리는 비키니로 갈아입은 채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방파제 위로 올라왔다.
이효리가 물 밖으로 나오자 멤버들은 곧바로 폭소를 터뜨렸다. 이효리의 비키니 단추에 해초가 걸려있었기 때문이다. 이효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멤버들을 제대로 웃겨보기로 했다.
이 장면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데뷔 21주년을 맞은 핑클 멤버들의 캠핑 여행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JTBC ‘캠핑클럽’에서 볼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