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중인 에즈라 밀러가 오늘(27일) 한국 팬들과 만난다.
배우 수현은 자신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즈라 밀러가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게시했다. 영상 메시지는 에즈라 밀러가 영어로 말하면 수현이 한국어로 통역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영상에서 에즈라 밀러는 ”최고의 영화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아직 한국에서 상영 중이다. 우리(수현, 밀러)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이 영화를 진심으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내일 서울 어딘가에 있는 극장에서 ‘신동범’을 함께 볼 것이다. 여러분과 만날지도, 못 만날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여러분을 정말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수현은 이 영상 메시지와 함께 ”내일 밤에 만나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에즈라 밀러는 개인 일정으로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