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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결혼할 거야?" 이특 누나의 결혼 소식이 은혁 집안의 갈등으로 번져버렸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쇼핑몰에 갔는데 하필 혼수 코너가 눈앞에.....

은혁, 그리고 은혁의 어머니와 누나.
은혁, 그리고 은혁의 어머니와 누나. ⓒKBS

″언제 결혼할 거야?” 부모님으로부터 결혼 압박이 시작되었다면 이 질문이 가장 듣기 싫을 것이다. 부모님의 지인이 결혼했다면, 이 듣기 싫은 질문이 빈도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정확히 말하면 은혁의 누나다. 1984년생으로 알려진 은혁의 누나는 올해 38살이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은혁의 어머니와 누나가 결혼 문제로 갈등을 빚는다. 평소 누나에게 결혼을 독촉하던 어머니는 이날 하필 이특 어머니와 통화를 했는데, 이특 누나의 결혼 소식을 전해 들었다.

전화 통화 이후 묘해진 분위기 속에서 은혁은 어머니, 누나와 함께 쇼핑몰 나들이에 나섰다. 그러나 쇼핑몰을 둘러보던 어머니와 누나가 혼수 코너에서 또 다시 티격태격하면서 분위기는 냉각됐다고.

은혁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가볍게 넘어갈 문제가 아닌 것 같다”라며 어머니와 누나 사이에서 곤혹스러움을 토로했다. 가족들과 다함께 살기 위해 단독 주택을 구입할 정도로 가족을 각별하게 생각하는 은혁 입장으로서는 이번 난관을 슬기롭게 헤처나가기를 바랄 뿐이었다. 

결혼 문제로 어려움에 부딪힌 은혁 가족의 이야기는 이날 저녁 9시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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