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부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카드사 등이 보내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 행정안전부는 이 문자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를 사칭한 스미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미싱 문자와 진짜 안내문자를 구별하는 방법은 매우 쉽다. ‘링크‘다. 정부, 지자체, 카드사가 보내는 문자에는 ‘링크’가 없다. 그래서 인터넷 주소가 들어가 있는 문자메시지가 링크 클릭을 유도한다면 스미싱을 의심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