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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0일 15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9월 10일 16시 01분 KST

일론 머스크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거대한 대마초를 피웠다

물론 인터넷이 빵 터졌다

지난 목요일 코미디언 조 로겐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일론 머스크가 출연했다. 그는 자유분방한 녹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거침없이 행동했다.

테슬라 CEO가 로겐에게 ”그거 대마초입니까 아니면 시가입니까?”라고 묻자 로겐은 ”담배 안에 대마초를 넣은 거예요”라고 대답한다.

다음 순간 로겐은 머스크에게 대마초를 피워본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 머스크는 ”한 번 해봤죠”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로겐은 ”말도 안 돼요. 주주들 눈치 때문에 피울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렇죠?”라고 다시 묻는다.

그러자 머스크는 ”그런데 대마초를 피우는 건 합법 아닌가요?”라는 말과 동시에 담배/대마초를 한 번 세게 빤다(팟캐스트는 대마초 흡연이 합법인 캘리포니아에서 녹화했다). 아래처럼 말이다.  

물론 인터넷이 빵 터졌다.

로겐은 기회를 놓칠세라 밈(meme)까지 제작해 머스크의 대마초 피우는 장면을 홍보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일론 머스크의 대마초 피우는 동영상을 본 순간의 나.”

″동부에 사는 트워터 사용자들에게,

지금 거기는 한밤중이라는 걸 잘 안다. 그러나 일어나는 순간 일론 머스크가 대마초를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다. 최고의 선물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거다.” 

“30대 이상 백인 남성은 대마초를 피울 때 왜 꼭 저런 표정을 지을까?”

당신: 훌륭한 CEO는 수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

또 당신: 일론 머스크가 대마초를 피우는 바람에 주가가 수억 달러 폭락하게 생겼어!

2시간 반의 팟캐스트 동안 머스크와 로겐은 중국, 인류, 인공지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무라이 검이 등장하는 장면도 있는데, 순간적으로 이게 매트릭스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일론 머스크가 등장한 팟캐스트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