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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쿨병' 조짐 보이는 최고기-유깻잎에게 오은영이 날린 팩폭(금쪽상담소)

여전히 부모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최고기-유깻잎과 오은영 박사.
최고기-유깻잎과 오은영 박사. ⓒ채널A

이혼한 뒤에도 이성 친구를 서로에게 소개하는 등 쿨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최고기와 유깻잎이 오은영 박사로부터 팩폭을 당했다.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최고기와 유깻잎의 출연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친구 같다” ”전우애” ”찐친”

유깻잎과 최고기.
유깻잎과 최고기. ⓒ채널A

통상적으로 이혼한 부부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최고기는 ”한국의 결혼 방식은 틀에 박혀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형돈은 ”소위 말하는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되물었다.

오은영 박사.
오은영 박사. ⓒ채널A

오은영 박사는 ”주변에서 ‘어머나 할리우드 커플이네’ ‘쿨해 보이네’ 할 거다. 그런데 할리우드 아니다. 여기는 한국이다”라고 짚었다. 두 사람은 부부였다가 법적으로 헤어진 남남 관계가 맞지만, 여전히 부모라는 사실을 지적한 발언이었다. 오 박사는 ”부부로 살아가진 않지만 부모로서는 살아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잠시 잊은 본분을 환기시켜줬다.

솔잎.
솔잎. ⓒ채널A

두 사람에게는 7살 딸 솔잎이가 있다. 솔잎이는 2년 전 부모의 이혼을 목격했는데 제작진 인터뷰에서 솔잎이는 “5살 때 그냥 울기만 했는데, 조금 울었어”라고 말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아이의 속마음을 듣고 오열하는데, 두 사람이 출연하는 ‘금쪽상담소’는 오는 4월1일 밤 9시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아래는 예고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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