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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6월30일)

현재 격리돼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981명이다.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의료진이 문진표를 나눠주고 있다. 2020.6.29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의료진이 문진표를 나눠주고 있다. 2020.6.29 ⓒ뉴스1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사례가 비수도권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30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이다. 신규 확진자들 중 23명은 지역사회 감염,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지역사회 감염의 경우 비수도권 확진 사례가 눈에 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7명, 서울 6명, 대전 5명, 광주 3명, 강원 1명, 충북 1명 순이다.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이어지던 코로나19 확진이 광주, 대전, 강원, 충북 등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해외 유입은 13명이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인천 3명, 서울 1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북 1명 등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된 사람은 108명이다. 1만1537명이 일상으로 돌아갔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981명이다.

현재 2만809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124만15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82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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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