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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1일 15시 33분 KST

우체국이 "마스크 판매시간 평일 오전 11시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당일 판매수량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뉴스1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농협 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전국 읍면지역 우체국이 오는 2일(월요일)부터는 오전 11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시중보다 저렴한 1000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에 오신 고객들께서 조금이라도 빨리 마스크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판매시간을 종전 오후2시에서 오전 11시로 앞당기겠다”고 1일 밝혔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가격은 1매당 1000원, 1세트(5매) 5000원이다. 판매가격은 공급 가격에 따라 판매일마다 달라질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월27일 대구·청도지역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전국 1406개 우체국에서 1인당 5매씩 판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족한 공급량으로 읍·면소재 우체국에서는 약 70명에게만(1인당 최대 5매) 판매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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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제주 애월읍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모습.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공급물량 대책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안정적인 판매물량 확보를 위해 제조업체와 주말에도 협상을 진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체국은 당일 판매수량을 사전에 안내하기로 했다. 마스크를 사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량을 사전에 안내하는 것이다.

다만 지역에 따라 제주지역은 오후 5시에, 도서지역은 도착사항에 따라 판매하고 오후에 근무하는 시간제우체국은 오후 2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일부 지역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조기에 판매가 마감될 수 있음을 양해해달라”면서 ”보건용 마스크 공급물량 확대로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쇼핑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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