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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적마스크를 대신 살 수 있다

대리 구매는 5월18일 월요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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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5월18일부터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적마스크 대리 구매가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리 구매를 추가로 확대해 가족 누구나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15일 발표했다.

현재는 1940년 이전 출생자이거나 2002년 이후 출생자에 한해서만 대리 구매가 가능하다. 앞으로는 가족 구성원이나 동거인 중 한 명이 본인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대리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구매 요일이 자녀는 월요일, 화요일이고, 부모는 수요일, 목요일이라면 가족 중 누구나 금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모든 가족의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또 마스크의 분할 구매도 가능하도록 한다.

현재는 한 주 동안 마스크를 1개라도 샀다면 추가 구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는 18일부터 본인의 구매 가능 요일과 주말에 나누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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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