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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술집 운영 중인 클론 강원래가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 직원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클론 멤버 강원래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강원래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술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태원을 좋아하고 즐기는 여러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현명한 대처로 이겨나가자”라며 직원들 역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는 자신의 업장이 클럽은 아니라고도 강조했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3일 정오 기준 119명에 달한다. 이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와 접촉해 2차 감염된 사례와 3차 감염 의심 사례를 포함한 수치다. 검사자 수 증가와 동시에 확진자 역시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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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태원 #강원래 #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