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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와 전소민이 드라마 '클리닝 업' 준비하며 주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식에 전혀 관심 없었던 두 사람.

주식 드라마 시작한 배우 염정아와 전소민.
주식 드라마 시작한 배우 염정아와 전소민. ⓒ게티이미지/JTBC

배우 염정아와 전소민이 주식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클리닝 업‘에 출연 중이다, ‘클리닝 업’은 내부자 거래 정보로 주식을 시작한 증권사 미화원들의 이야기로, 염정아와 전소민은 상한가를 노리는 용역 미화원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2일 진행된 제작 발표회에서 염정아와 전소민은 주식 경험담을 들려줬다.

염정아.
염정아. ⓒJTBC

염정아는 ”(주식을) 전혀 하지 않다가 너무 모르는 것 같아서 조금 시작해 봤는데 너무 알아야 할 게 많다. 이제 안 할 거다. 그냥 막 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소민.
전소민. ⓒJTBC

전소민도 ”여유가 공부가 필요하다. 감으로 하면 안 되는 분야다. 나도 관심을 갖지 않고 살다가 작게 계좌를 터봤다. 그런데 나와도 맞지 않는 것 같다. 주식이란 빼야 할 때를 알아야 하는데 바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욕심을 버리고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나는 감으로 해봤는데 감으로 할 건 아닌 것 같다”라고 했다.

'클리닝 업' 대표 이미지.
'클리닝 업' 대표 이미지. ⓒJTBC

배우들은 주식에 학을 뗐지만, 이들이 연기한 ‘클리닝 업’ 주인공들은 2회 만에 주식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내부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 설치한 도청기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향후 ‘떡락’ 상황이 예고되고 말았다. ‘클리닝 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반 JTBC에서 방송된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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