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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1호 선수' 추신수의 자가격리 생활에 보낸 엄청난 양의 식료품들이 공개됐다 (사진)

격리 해제 D-8!

야구선수 추신수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생활을 공개했다.
야구선수 추신수가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생활을 공개했다. ⓒ추신수 인스타그램, 뉴스1

새롭게 창단하는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구 SK 와이번스) ‘1호 선수’인 추신수의 자가격리 생활이 공개됐다.

2021 프로야구 시즌을 앞둔 지난달 22일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과 계약, 25일에는 귀국한 추신수는 현재 구단에서 마련한 경남 창원 펜션에서 2주 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한 상태다.

추신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대량의 생수를 비롯해 고기, 과일, 김치, 우유, 간편식품 등 이마트가 보낸 식료품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이마트와 정부에서 보내주신 음식과 생필품들로 너무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에는 이마트에서 비닐봉지 대신 판매하는 다회용 쇼핑백도 포착됐다. 전 국민이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바로 그 가방이다.

뉴시스는 3일 추신수가 구단이 마련한 각종 운동 기구로 휴일 없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그가 원하는 음식이나 필요로 하는 물건은 매니저가 부지런히 공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11일 정오 격리해제 후 즉시 부산 사직구장으로 이동해 팀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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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마트 #추신수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