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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3일 11시 00분 KST

최우식이 생각한 미국 드라마판 '기생충'의 기우 역에 어울리는 배우

그럴 듯 하다.

Frazer Harrison via Getty Images
최우식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미국 HBO에서 6부작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재 마크 러팔로가 주인공 기택 역의 배우로 물망에 오른 상황. 이런 가운데 ‘기생충’에서 기우를 연기한 배우 최우식이 자신이 생각한 기우 역에 어울리는 할리우드 배우를 꼽았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에 출연한 최우식은 기자들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해당 질문에 ‘루카스 헤지스‘란 배우를 말했다. 루카스 헤지스는 영화 ‘문라이즈 킹덤‘, ‘쓰리 빌보드‘, ‘레이디 버드‘, ‘벤 이즈 백‘,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등에 출연한 배우다. 최우식은 특히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그가 연기한 패트릭에 대해 이야기했다.

더픽처스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한 장면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가족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사는 남자 ‘리’(케이시 에플렉)이 형의 죽음으로 조카의 후견인이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루카스 헤지스는 조카 패트릭을 연기했다. 최우식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패트릭이 냉장고 문을 닫으며 우는 장면을 인상적으로 봤다”며 ”헤지스도 나처럼 짠한 이미지가 있다. 그 친구가 하면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너무 잘해서 원래 기우가 잊힐까 겁이 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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