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최광제가 결혼한다.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최광제는 3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연인은 서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결혼까지 이르렀다.

결혼을 앞둔 최광제는 ”인생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할 따름이다. 어려운 시기지만 더이상 결혼식을 미룰 수 없어서 조심스럽게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매체에 전했다. 

최광제는 올해 초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만난 지 3년 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1985년생인 최광제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SBS ‘열혈사제, tvN ‘미스터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