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대표곡 ‘장마’를 10년 만에 리메이크한다.
‘장마‘는 2011년 발매한 앨범 ‘멜로디 레미디((Melody Remedy)’ 타이틀곡이었다. 연인을 떠나보내며 멈추지 않는 눈물을 장맛비에 비유한 가슴 절절한 발라드다. 정인을 대표하는 ‘장마’는 제목 탓인지 여름 장마철 플레이리스트에 자주 오르기도 한다.
리메이크한 ‘장마’는 원곡 작곡자이자 코러스로 호흡을 맞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이 이번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정인이 부르는 새로운 ‘장마’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