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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주변에서 연예계 진출 걱정 많이 하셨다"며 전한 속내

최근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으로 가요계에 진출했다.

앞서 성장환경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성장환경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SBS플러스

 

故 최진실·조성민의 아들 최환희(지플랫)가 ”주변에서 연예계 진출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최환희는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 인터뷰에서 ”하지만 내 꿈은 줄곧 예체능이었고,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언급했다. 그는 ”동생은 학생이고, 할머니는 연로하셔서 가족 중에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며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가장의 무게를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면서 버거운 날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때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에 의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환희는 지난 20일 지플랫(Z.flat)이라는 활동명으로 가요계에 진출했다. 당시 최환희는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다. Z.flat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라며 활동명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최환희의 인터뷰 전문은 ‘우먼센스’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환희
최환희 ⓒ우먼센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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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최환희 #지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