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이 엑소의 멤버로는 첫 번째로 아이의 돌 잔치를 열었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메인 보컬인 ‘첸’이 엑소 멤버중 처음으로 결혼을 한 가운데 지난 24일 딸 아이의 돌잔치를 열었다고 하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첸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족과 지인들만을 초대해 소규모로 돌잔치를 열었다고 알려졌다. 한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아내와 딸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가 하면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해 1월 첸은 자필 손편지를 통해 결혼 발표 및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같은해 4월에는 득녀 소식을 전했다.
기자 출신 유튜버인 ‘이기자 심플리’는 25일 유튜브 채널에 첸 모습이 담긴 돌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심플리는 ”이날 첸이 부모로서 감사의 인사를 했다”고 전하며 ”딸과 아내를 챙기는 모습에서 따뜻하고 자상한 면모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첸은 지난해 10월 입대하면서 현재 군복무 중인 상태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