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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일곱 청년의 솔직한 이야기" : 방탄소년단이 KBS에서 단독 토크쇼 '렛츠 BTS'를 선보인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던 무대와 들을 수 없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이름을 내세운 토크쇼로 찾아온다.

2일 KBS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특집, 2021 스페셜 토크쇼 ‘렛츠 비티에스’ (Let’s BTS)를 29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KBS는 토크쇼를 통해 이들이 전해온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 이름을 타이틀로 건 공중파 토크쇼는 데뷔 후 처음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제작진은 “이번 ‘Let’s BT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나가는 일곱 청년의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라며 “멤버들끼리 서로의 속마음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구성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들로 풀어갈 것”이라고 했다.

제작진은 토크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무대와는 다른 스페셜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른 깜짝 게스트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크쇼 진행은 신동엽이 단독 MC를 맡았고, 장도연이 특별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Let’s BTS’는 오는 29일 밤 10시 4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24일에 방송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단독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100분간 진행한다.

huffpostkore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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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신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