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10월 23일 10시 53분 KST

방송인이자 회사 대표인 송은이는 최종 목표가 돈이 아니라고 말한다

일자리가 들어오지 않아 '직접 해보자'고 설립한 회사가 벌써 5년이 됐다.

MBC
MBC '다큐 플렉스' 방송분 캡처

방송인 겸 엔터테인먼트 CEO 송은이가 운영하는 회사의 최종 목표는 ‘돈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큐 플렉스-은이네 회사 1화’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CEO 송은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를 이끄는 대표다.

송은이는 “회사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계신 많은 분이 있는 것 같다. ‘유쾌하고 재미난 것들을 만드는 회사다’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를 설립한 지 5년이 됐다고 했다.

송은이는 첫 사옥을 보여주며 “달랑 한 칸이었다. 월세로 지냈었다”라고 했다.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여기서 딱 시작했다. 뭔지도 모르고 장비 사서 팟캐스트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MBC
MBC '다큐 플렉스' 방송분 캡처

신봉선은 송은이에게 “어떤 회사를 만드는 게 목표인 거냐”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우리 회사에 관심 주는 곳들이 굉장히 많다. 그런데 회사가 커져서 돈 많이 벌고 투자받고 그러는 게 내게는 최종 목표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송은이는 “우리가 안 가본 길을 가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지금에 그치지 않고 오래 갔으면 좋겠다. 너네 모두가 재능이 있으니까 각자 잘될 수 있게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신봉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송은이에 대해 “너무 이윤을 덜 따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배님이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후배들을 좋은 환경에서 일하게 해주려고 너무 많이 쓰신다. 그게 조금 불만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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