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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22일 16시 19분 KST

브레이크댄싱이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정될지도 모른다

야구와 가라테 등은 퇴출 위기에 놓였다.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서 브레이크댄싱 경기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브레이크댄싱, 스케이트보드, 서핑, 스포츠클라이밍 등 4개 종목을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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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에스탕게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

이중 브레이크댄싱,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은 이미 지난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었다. 또,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리이밍, 서핑은 2020 도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IOC는 ”‘올림픽 어젠다 2020’을 통해 조금 더 성평등적이고 청소년 친화적인 올림픽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파리조직위의 제안이 ‘올림픽 어젠다 2020’과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

IOC는 오는 3월 집행위원회를 열고 파리조직위의 제안에 대해 논의하며, 집행위원회가 동의할 시 추후 열리는 총회에서 4개 종목을 소개하게 된다. 총회에서도 승인을 받을 경우에는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린 이후 IOC 집행위원회에서 채택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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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구와 가라테, 소프트볼은 파리올림픽에서 빠질 위기에 놓인 바 있다. 이들 3개 종목은 도쿄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나 파리올림픽조직위에 의해 퇴출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하계올림픽의 최종 결정은 오는 2020년 말에야 발표될 전망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