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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6일 10시 56분 KST

"이서진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민머리 공개 후 쏟아지는 댓글 접한 배우 이서진의 반응은 센스가 넘치다 못해 터진다(내과 박원장)

더 열심히 살면 다음엔 또 무슨 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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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배우 이서진이 역대급 파격 변신을 해야 했던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B급 코미디 감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내달 14일 단독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측은 16일 박원장에 완벽 빙의한 이서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과 이서진의 이야기를 전했다.

‘내과 박원장’은 진정성 있는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를 그린 작품.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에서 이서진은 연기 인생 최초로 민머리에 도전할 예정이며, 앞서 공개된 포스터는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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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쓴 박원장 VS 가발 벗은 박원장 

이서진은 ”어릴 때부터 코미디 장르를 좋아했다. 그때는 콩트가 대세여서 ‘유머 일번지’ 같은 프로그램을 즐겨봤고, 여전히 미국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인 ‘모던 패밀리‘나 시트콤, 개그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라며 ”‘내과 박원장’ 역시 B급 코미디 감성이 있어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민머리 변신에 대해 ”배우로서 분장이나 변장은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처음 분장을 한 날 스태프분들이 다 같이 웃었고, 머리가 노출되는 촬영에서는 현장의 모두가 환호를 해주셨다”며 ”그분들의 리액션을 보고 ‘이번 분장 좀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포스터 공개 후 ‘이서진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우리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댓글을 봤다”며 ”(그 댓글을 보고)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센스 넘치는 답변을 들려주었다.

19년차 현직 의사가 직접 작품을 그려내 화제를 모았던 ‘내과 박원장’ 드라마에는 박원장의 아내 역할로 배우 라미란을 비롯해, 차정화/신은정/김광규 등의 관록 있는 배우들이 참여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