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4월 15일 11시 17분 KST

백종원이 우리나라에 치킨집이 많은 이유를 '비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치킨집 8만 7천개

 

백종원이 우리나라에 치킨집이 많은 이유는 ‘임대 비용’ 때문이라고 말했다.

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구로구 오류동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오류동에서 만난 세 번째 식당은 옛날통닭집이었다.

김성주는 ”우리나라 치킨집이 (2019년 기준) 8만 7천개”라며 “M사 햄버거 매장 수가 전 세계에 3만 8천개. 우리나라 치킨집이 2배가 넘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어 김성주는 ”치킨집이 많은 이유는 저렴한 창업비용 때문”이라며 “2019년 치킨 가맹점 창업비용이 5,716만원, 분식집 6,400만원, 카페 1억 2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백종원이 ”왜 그러냐면 치킨집은 번화가가 아니다. 배달 위주니까 제일 임대 안 나가는 데 들어간다. 그 5천만 원이 주방시설비다”라며 입지가 중요한 카페와 분식집에 비해 치킨집의 창업비용이 적은 이유를 설명했다.

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뒤이어 옛날통닭집을 찾은 백종원은 맛도 보기 전에 기름 냄새를 지적하며 ”먹지도 전에 벌써 느끼하다”며 ”손님들이 느끼해서 먹기도 전에 질리는 거다”고 말해 솔루션 시작 전부터 우려를 더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