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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11시 17분 KST

백종원이 "손님 내보내는 말투" 가진 식당 사장에 한 조언 (영상)

'골목식당' 하와이안 주먹밥집.

백종원이 솔루션을 위해 찾은 한 식당에서 시식부터 거부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서울 상도동의 무스비(하와이식 주먹밥) 식당이다.

SBS
21일 방송 중

식당을 운영하는 부부는 남편의 가족이 3대째 한 자리에서 장사를 이어온 인연이 있어 가게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부가 동업을 시작한 이후로 메뉴를 바꿔가면서도 손님은 점점 줄어 솔루션을 받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크게 두 가지를 지적했다. 위생적이지 않은 오픈 키친과, ”손님 내보내는 말투”를 가진 남편의 응대 태도였다. 

SBS
21일 방송 중

위생에 대해서는 ‘음식의 맛을 이야기하기 전에 녹슨 화구, 오래된 식용유 통을 보면 식욕이 떨어진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시식을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응대 태도에 대해서는 손님이 와도 몇 시간 동안 상온에 있던 음식을 내어주는 것과, ”손님 내보내는 말투”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종합적으로 ‘내가 그냥 손님으로 왔으면 음식맛이 아무리 궁금해도 바로 나갈 것’이라는 평가다.

SBS
21일 방송 중

진행자 김성주는 ”응대라는 게 음식 맛과 별개로 중요하다”며 ‘계산할 때도 카드 주고받는 찰나에 친절하면 맛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어도 좋은 인상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직접 남편과 일대일 대화를 통해 불친절하고 방어적으로 들리는 말투를 고쳐보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아래에서 이날 방송 영상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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