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앤 해서웨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알리며 난임 사실을 고백했다.
해서웨이는 24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때문에 이런 모습인 것이 아니다. #2″라는 글과 함께 거울 앞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농담은 제쳐두고 불임과 임신의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 나에게도 임신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두 번 모두 그랬다”라면서 ”여러분께 사랑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배우 겸 보석디자이너인 애덤 셜먼과 2012년 9월 결혼식을 올린 뒤 2016년 첫 아이 조나단을 얻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