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고백 후 근황을 전했다.
이승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구박하는 사랑하는 동생과 마누라 바람 쐬어주느라 예약에 맛난 음식에 바빴던 우리 남편”이라는 멘트와 함께 이들과 함께 한 외식 인증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승연은 한 식당에서 마스크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승연은 지난 9일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당시 ”죽을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5월”이라면서 치료 의지를 드러냈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종영한 KBS 2TV ‘왼손잡이 아내’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