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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오후 5시 투표율 집계 : 62.6%... 최종투표율은?

이미 지난 총선의 투표율을 넘어섰다.

  • 강병진
  • 입력 2020.04.15 17:13
  • 수정 2020.04.15 17: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길게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0.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길게 줄 서서 대기하고 있다. 2020.4.15 ⓒ뉴스1

2020년 4월 1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020 총선 투표율은 62.6%로 집계됐다. 아직 투표 마감까지 1시간 가량 남은 상황으로 볼 때, 최종 투표율은 65% 안팎을 기록할 듯 보인다. 2000년대 들어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으로 65.2%다. 현재까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충남지역으로 59.4%다.

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6시지만,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5시20분부터 오후7시 사이에 투표를 하게 된다. 이번 총선에서 투표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 대상 유권자는 총 1만3642명으로, 투표소까지 이동 시간이 편도 30분 미만인 경우에만 투표가 허용되며 자가격리자 관리 앱으로 이동 관련 보고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중파 3사가 제공하는 출구조사 결과도 6시 15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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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투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