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2018년 11월 14일 16시 44분 KST

한 이탈리아 마을이 이 성 전체를 단돈 100유로에 대여하기로 한 이유

결혼식, 무도회, 생일파티, 결혼기념일 등 다양한 행사에 사용할 수 있다

andrea_ciarrocchi via Getty Images
로카스칼레냐성

역사 깊은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걸 꿈꿔봤다? 진짜 감옥에 갇혀보는 감옥놀이를 하고 싶다? 중세인들이 양고기를 뜯던 주방에서 전통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트레블펄스는 이 모든 것을 이탈리아 아브루초주에 있는 로카스칼레냐성에서 충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것도 단돈 100유로(원화 13만원)로.

로카스칼레냐의 시장 도메니코 지안조르다노는 인구 감소로 사기가 많이 떨어진 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하늘의 성’이라고도 불리는 이 명소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하기로 했다고 CNN에 설명했다.

Google Map Capture
로마에서 약 200km 떨어진 로카스칼레냐

″목표는 돈이 아니다. 작지만 독특한 마을, 명소를 선호하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성 전체를 결혼식, 무도회, 생일파티, 결혼기념일 등 다양한 행사용으로 대여할 수 있다는 게 이 성의 또 하나 장점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성까지 걸어서 밖에 못 올라가며 남작 코르보 드 코르비스의 유령이 떠돈다는 소문도 있다.

그래도 100유로라면 멋진 행사를 한번 계획해볼 만하다고 생각된다면 아래 사진들을 참고하라(대여 문의는 여기서).

[h/t msn]

PRESENTED BY 네스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