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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가 휴가 중 찍힌 사진에 쏟아진 '몸매 평가'에 답했다

파파라치에 찍혀 보도됐다.

  • 박수진
  • 입력 2018.03.21 10:37
  • 수정 2018.03.21 10:46
ⓒinstagram/selenagomez

 

19일 호주 시드니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힌 셀레나 고메즈가 하루 뒤인 20일, 인스타그램에 직접 휴가지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요트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친구들과 함께 찍힌 사진이 보도된 후 인터넷을 가득 메운, 다양한 ‘몸매 평가’에 대한 대답이었다.

 

″현대 여성들을 옭아매는 육체적 완벽함에 대한 집착은 ‘미’에 대한 미신이다. 무결점을 요구하는, 그래서 도저히 맞출 수 없는 사회의 ‘미’의 기준에 여성들이 스스로를 맞추기 위해 노력할수록 이들은 희망을 잃고, 자기의식과 자기혐오에 빠지는 일이 반복된다. 나는 누군가에게 나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원해서 내 몸을 관리한다.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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