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북부흰코뿔소로 알려진 ‘수단’이 병으로 조만간 안락사에 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있다. 그런데 수단의 죽음이 그 종의 종말을 의미할지라도, 케냐에서 살고 있는 수단과 이 멋진 동물을 이제까지 잘 관리해 준 소중한 사람들은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북부흰코뿔소는 세상에 세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 동물이다. 수단과 암컷 두 마리 모두 2009년부터 케냐의 올 페헤타 보호지역에서 살아왔다. 이 대단한 동물들과 동물들을 돌보는 관리원들의 모습은 감동적이다.
아래는 수단과 수단의 보호를 맡은 사람들의 사진이다(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