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제가 IS처럼 보이십니까?"

2015-12-01     허완

"제가 IS처럼 보이십니까? 그렇게 위협적입니까?"

뽀로로 가면을 쓴 심 대표에 이어 토론회 참석자들도 덩달아 가면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박근혜 정부의 '복면시위 금지법'을 비꼬기 위해 준비한 퍼포먼스인 셈이다.

풍자와 패러디로 단순히 웃어넘길 문제가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피땀으로 성취해낸 시민권이 또 한 번 질식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려되는 건 이 법의 노림수입니다. 비판적 목소리는 사전에 틀어막고 정부의 입장만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발상이, 교과서 국정화 시도나 또 위헌적인 노동개악 시도 등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복면금지법 강행 추진은 풍자와 패러디로 단순히 웃어넘길 문제가 결코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의당 12월1일)

관련기사 :

.articleBody div.feature-section, .entry div.feature-section{width:55%;margin-left:auto;margin-right:auto;} .articleBody span.feature-dropcap, .entry span.feature-dropcap{float:left;font-size:72px;line-height:59px;padding-top:4px;padding-right:8px;padding-left:3px;} div.feature-caption{font-size:90%;margin-top:0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