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아파트는 택배차량 지상도로 진입을 금지 시켰다.
오세훈 후보 측은 "10년 전 망신 당한 소재를 다시 꺼낼 정도로 자신 없느냐" 반문했다.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최측근이 저지른 일이라는 입장이다.
충돌 직전의 위태로운 장면도 연출됐다.
지난 2011년 SBS ‘짝’ 모태솔로 특집의 남자3호.
경고장을 보낸 곳은 자유한국당 선관위다.
지난 5월, 시즌 2를 끝으로 제작이 취소됐다.
2014년과 2017년에 이미 나왔던 내용.
분당경찰서가 밝혔다.
"근거없는 의혹을 제기하며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
당시 보도를 지시한 정치부장의 정체도 밝혔다.
[소설 '리셋' 챕터 2]
한국 민주주의가 더 성숙한 민주주의로 도약할 전기
학생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공정함은 심각한 수준이다. 누구누구가 경시대회를 전략적으로 노리고 학원을 다니더니 상을 휩쓸어가더라, 학교에서 '될 놈들'에게 학생부를 잘 써주더라, 친구가 3백만원짜리 컨설팅을 받아 논문을 쓰더니 상을 받거나(논문경시대회) 교과 세특(세부능력 특기사항)에 기재되더라,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주는 데 얼마라더라 등등.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목격하는 일이기 때문에 체감되는 수준이 높을 수밖에 없다. 학종이 금수저 전형이라는 비판을 흑색선전 정도로 폄하하거나 매도해서는 절대로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