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해서 무례해진다"-황석희
"유가족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납득할 수 있는 종결을 주는 것."
그는 강원대학교 출신이다.
“인생 첫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 '절대'라는 건 없지만 일단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 황석희
과거에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황석희는 '데드풀' 1편과 2편의 자막 번역을 맡았다.
'데드풀',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을 번역했다.
그냥 어이가 없다.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이 사랑받고 유명한 이유는 이 작품이 두 인간의 사랑 이야기여서가 아니라 두 여자의 사랑을 그렸고 그것이 해피엔딩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여기서 동성애는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결코 '남사스러워서' 외면하다가 어쩔 수 없이 두 인간의 보편적인 무언가로 퉁치고 넘길 것이 아니다. [캐롤]은 여자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특별하다. 이들이 여자와 남자였거나 두 남자였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