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
인도는 현재 전 세계 호랑이 70%가 살고 있는 주요 서식지다.
문재인 대통령 연설부분에서 화면이 흑백으로 전환됐다.
"전례 없는 국난에도 정치가 변하지 않는다면,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박디터의 FINDS|지속가능한 브랜드 알려주는 트위터 봇주를 만났다.
1970년대 이후 신종 감염병은 30개가 넘는다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생태학살법'을 도입할까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대체육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그땐 그랬지.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런 광고를 냅니다. '수십 번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쳐 견고함을 자랑하는 XX 제품' 그러나 제품 사용자인 우리의 경험은 사뭇 다릅니다. 한번 떨어뜨렸는데 화면이 박살 나고, 조각난 유리 파편이 뜯겨나갈까봐 투명 테이프로 조심조심 붙였더니 홈버튼 인식이 안되고... 값비싼 기기값을 생각하면 이 취약성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비싼 수리 비용은 또 어떻고요.
필자가 속한 참여연대는 우리 군이 북한 점령을 가정한 비현실적인 작전 개념과 절대억지의 군비계획을 재검토하면, 단기간에 군 병력규모를 40만 이하로 줄일 수 있고, 징집병의 복무기간을 12개월 이내로 줄일 수 있으며, 모든 사병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추가적인 비용 증가 없이 지급할 수 있음을 주장해왔다. 무엇보다도 비정상적으로 많은 장성과 장교 수를 대폭 축소할 수 있다. 냉전시기 동독과 겨루던 서독은 우리보다 훨씬 적은 장성과 장교, 그리고 12개월 안팎의 징집병으로 유럽 최고의 군대를 건설하고 유지했다. 통독 이후 병력수와 장교수를 더 감축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한국의 브레이크 프리가 충남 당진에서 진행된 이유는 세계최대 석탄발전소가 바로 이곳에서 가동 중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10기, 즉 6,040메가와트(MW)로 원전 6기와 맞먹는 규모의 세계에서 가장 큰 석탄발전소가 당진에서 운전 중입니다. 여기에 기업인 'SK가스' 가 신규 석탄발전소인 '당진에코파워'를 추가로 건설하려고 합니다. 용량이 1,160메가와트(MW)로 원전 1기와 맞먹는 큰 규모죠.
협치는 좋은 것이다. 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관건은 상대가 누구냐다. 민주적 기본질서와 보수적 가치에 충실한 보수정당이라면 대화와 협치의 상대로 모자람이 없다. 그런데 새누리당이 민주적 기본질서와 보수적 가치에 충실한 당인가? 새누리당은 민주적 기본질서의 바깥에서,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공화정을 유린한 박근혜-최순실 일당을 여전히 비호하는 정당이 아닌가? 그런 정당과 협치와 대화가 가능한가?
인간이 무엇이기에 생명을 좌지우지하냐는 질문은 똑같이 되돌려줄 수 있다. 식물보다 동물이 우선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그저 인간과 교감이 잘 된다는 이유로? 인간이 공감하기 쉽단 이유로 동물이 식물보다 우선된다면 그거야 말로 인간이 자신의 멀고 가까움을 기준으로 생명의 경중을 판단한다는 것 아니겠는가. 동물의 생산을 극대화하는 공장형 축산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라면 그러한 축산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해야하지 고기를 먹는 것 자체를 비판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다.
금메달, 은메달을 세어서 국가순위를 메기는 메달경쟁 역시 지양되어야 한다. 방송사 중계도 한국의 메달 가능성이 있는 종목 위주로만 하니 스포츠에 대한 시야도 좁아지고 승패에만 집착하는 '이기기 문화'의 확산에도 일조한다. 이런 스포츠의 실적주의, 경쟁주의는 군대식 국가스포츠를 낳았으며 이는 결국 금번 올림픽에서 불거진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스캔들과 같은 사태로 이어졌다. 국가스포츠라는 점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결코 떨어지지 않은 한국의 선수촌 운용도 과연 민주적이고 인간적이냐는 것에 대한 사회적 점검도 필요한 때가 되었다.
한국은 전기중독 사회 그 자체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력사용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80%나 높다. 1인당 전력소비량도 미국 다음으로 최고다. 가정용 전기 사용량은 상대적으로 적고 산업용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런 구조는 자연스러운 게 아니다. 정책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한국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국제적으로 비교하면 매우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