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인지저하가 없는 우리나라 노인 만 삼천 명을 3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주1회 전화통화와 월1회 방문왕래를 하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서 3년 뒤 우울증 발생이 36%나 감소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주1회 전화통화가 월1회 방문왕래보다 우울증 예방효과가 높다는 점입니다. 정 바쁘면 전화라도 자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주 연락드리다보면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