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법이 아니건만, 사실상 불가능한 현실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업무 중 순직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하태경 의원은 "슬픔과 진실은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목적과 감정이 충돌하는 선거를 조망하기 위해 정리했다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컷오프됐거나
서울 및 경기 지역 14개 선거구의 단수·우선 추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관용차를 타고 목욕탕을 이용한 사실이 지역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그의 친일행위를 인정한 재판 결과를 반영한 조처다.
'다 그렇게 구명 쪼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이 질문을 언어철학적 관점에서 엄밀히 분석할 때, 중대본 방문시 박근혜가 조난당한 학생들이 선체에 갇혔다는 것에 대해서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탄핵심판 국회측 대리인단의 학설이 가장 합당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장시간 동안 대통령이 제대로 된 상황보고도 받지 않았을 뿐 아니라 TV 뉴스도 보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 등의 대선개입 사건이 처음 드러난 2013년, 국정원장과 국방부장관은 이에 대해 한결같이 일부 직원들의 일탈행위일 뿐이며, 국민여론이 오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을 상대로 한 '방어심리전'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촛불시민혁명과 정권교체 이후 일부나마 밝혀지고 있는 국정원과 군의 정치개입과 국민사찰 실태는 그 주장이 얼마나 파렴치한 적반하장의 거짓해명이었는지를 충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