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 수사1호, 국민의힘은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총장의 이름도 나왔다
전투기 관련 민감정보, 국방부 직할부대 개편방안 등이 포함됐다
군 계엄령 문건 작성의 '몸통'으로 지목받는 인물이다
인터폴 수배등급 중 가장 강력하다.
'촛불 대응' 계엄령 모의 의혹이 제기된다.
기무사가 만든 계엄 문건에서 '계엄사령관'으로 추천됐던 인물이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KAI의 각종 부실을 은폐할 뿐만 아니라, 세간의 KAI에 대한 부정적 여론까지 통제하는 행동대였습니다. 물론 그 명분은 존재하지도 않는 "T-50 해외수출"이라는 논리입니다. 돌이켜 보면 이번 주에 공개된 감사원의 수리온 헬기에 대한 감사보고서 역시 이미 2015년에 다 알고 있었던 내용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감사원은 이 감사를 진행할 당시에 방위사업청만 감사하고 육군과 KAI에 대해서는 감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즉 엉터리에 겉핥기 감사 보고서입니다. 적어도 2016년 초에는 이런 감사 결과 보고서가 공개되어 지금쯤이면 조치가 다 끝났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마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것처럼 감사원이 보고서를 공개한 것은 그간의 직무유기를 은폐하려는 얄팍한 속셈에 다름 아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