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는 앞서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윤미향 전 대표(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세계적인 일본 연구가
현재 조건은 1965년 '한일협정'에 기초하고 있다.
‘생존’ 위해 ‘자존’ 버리자는 따위의 주장만은 삼가자.
조선일보와 일본 언론의 컬래버레이션
중요한 건 결과보다 대화 자체다.
야후 재팬에 실린 한 기사에 주목했다
정부가 국회 동의 없이 군 병력을 투입할수 있는 근거
국회 동의 없이 군병력을 동원할 수 있는 법령
무기사용이 가능한 상황도 검토했다.
여성의 목소리가 가장 들리지 않는 영역이 남북관계나 분쟁 관련 소관 부처인 국방부, 통일부, 외교부이다. 2000년이나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각종 회의 단위에 여성은 거의 없었다. 현재도 그렇다. 관련 부처 장차관에 여성은 없고 고위급의 여성 비율도 3~4%선이다. 관련 연구기관의 여성 비율도 아주 낮다. 2017년 기준 국회의 국방위원회(17명)와 외교통일위원회(22명)에 여성 위원은 각 한 명씩이다.
우리는 박정희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한국의 진보는 정말 박정희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물론,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근데 한국의 진보가 박정희를 뛰어넘는 경우는 박정희의 과(過)를 적극 홍보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박정희의 공(功)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을 '뛰어넘는' 비전, 자세와 태도, 성취를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의 일부가 박정희를 존경하는 이유는 박정희가 '독재자'인지 모르기 때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경하는 것이다. 왜? 가장 쎈 측면, 긍정적 측면, 잘한 측면이 나머지를 상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국가 간 합의가 조약인지 아니면 정치적 선언(혹은 정치적 합의)인지를 규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조약으로 보면 국제법적으로 법적 기속력이 생겨 법적 의무를 지게 되며, 만일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상대국으로부터 국제법 위반이란 비난과 함께 경우에 따라서는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를 당할 수도 있다. 반면 양국 간의 합의가 정치적 선언(정치적 합의)에 불과한 것이라면, 그것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상대국으로부터 비난은 들을망정, 그것을 국제법 위반이라고 볼 순 없고 소송을 당할 염려는 더욱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