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상담사의 조력이 필수적이지만, 1명이 수백명을 관리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서 만난 두 사람.
법무장관과 민정수석을 겸하는 ‘한동훈 소통령’ 등장이 현실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투표소마다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된다.
장마철 초반부터 많은 비가 쏟아질 것 같다.
놀랍게도 최근 비는 장마전선 때문이 아니다. 중국 쪽 상층 저기압 영향이다.
경찰은 미행한 정황이 확인되면 다른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약은 버닝썬의 VIP 룸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드루킹이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매크로를 써서 댓글을 달고 공감 수를 조작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국내에 없었다.
참여정부 당시 검찰개혁 실패의 비극은 이 실패가 국민들의 실망이나 분노 속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환호와 찬사 속에서 일어났다는 점이다.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지점이다. 검찰을 개혁하려고 하면서 검찰의 막강한 권한을 계속 활용하려고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2017년 검찰개혁을 앞둔 상황은 2003년 참여정부 때와 무섭도록 똑같다. 그때와 똑같이 한치 앞을 못 내다보고 다시 실패할 것인가, 아니면 이번에는 정말 구조적인 개혁을 이뤄낼 수 있을까. 치밀한 검토와 슬기로운 판단이 어느 때보다 크게 요구된다.
우리나라는 성별 정보가 포함된 주민등록번호를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큰 제약을 받는다. 특히 생계에 필수적인 취업 과정에서 외모와 일치하지 않는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치명적이다. 면접에서 성별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으며, 그 과정에서 차별적인 취급을 당하거나 채용이 거부되기도 한다. 취업에 성공한 경우라도 정체성으로 인해 해고되거나 사직을 종용받는 등 비자발적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