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한부모가정 및 장애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기부해온 안선영.
현재 로아는 일주일에 한 번씩 아빠를 만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째 나눔의 손길을 이어왔다.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김나영은 한부모 가정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학생 미혼모의 '출산 휴학'도 추진한다.
이번에는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김아중은 아동 성착취 반대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동참했다.
아이유, 션, 강다니엘, 최강창민 등.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피해자가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누군가는 '혐오는 지능의 문제'라고 한탄하며 이야기했지만 나는 그렇다고 생각진 않았다. 나는 혐오는 다분히 공감능력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떤 차별받는 타인의 지금의 삶, 어떤 혐오받는 사람이 겪어왔을 아득한 고통의 무게, 나는 그런 것들을 헤아릴 수 있어야 혐오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모두 같은 경험을 할 수 없고 대신 내 어떤 경험에 비추어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볼 뿐이다. '누군가가 차별받고 있더라'는 선언의 텍스트를 접한 사람보다는 내가 약자였을 때 느꼈을 기분을 지금 그 사람에게 대입해 그 사람이 겪는 차별과 혐오를 어렴풋하게 이해해 본 사람이 더 쉽게 혐오를 벗어 던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