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연결되어 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우려와 실망"을 재차 표했다.
인터폴 수배등급 중 가장 강력하다.
'촛불 대응' 계엄령 모의 의혹이 제기된다.
기무사가 만든 계엄 문건에서 '계엄사령관'으로 추천됐던 인물이다.
지금까지 군에서 나온 발언과는 다른 내용
오늘 오전 압수수색이 있었다
대단하다...
JTBC의 반박은 충분한 걸까?
양쪽의 해석은 크게 엇갈린다.
무기사용이 가능한 상황도 검토했다.
"헌재가 탄핵심판을 기각하면 병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논의가 분분했다."
더더욱 한심한 것은 사이버 사령부가 그 동안 '댓글 공작'처럼 본연의 임무와는 동떨어진 정치적 목적에 더 동원됐다는 정황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분야에는 그토록 신경을 쓰던 조직이 정작 가장 핵심인 백신등의 공급은 업체의 능력보다 가격을 중시하는 최저입찰가 제도에 매달리다가 공급이 지연되는 등 정말 북한과 사이버전을 치루는 조직 맞는지 심각하게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온 것이 사실이다.
1961년 이후로는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전무하다. 혹자는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특수한 안보환경때문에 군 경험이 많은 장성들을 안보라인에 기용해야 안심이 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방장관 등 안보 인사들은 우리 안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는 일을 담당한다. 군사전략이나 전투에 관해서는 합참의장을 비롯한 군 지도부에게 조언을 받으면 될 일이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군대도 민간 지도부에 의해 통제된다. 문민통제가 군사력을 약화시킨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의 안보라인이 은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퇴역 장성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으니 군부가 정치에 관여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