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어텐션’ ‘하이프 보이’ ‘디토’ 등 주요 히트곡을 250이 작곡·프로듀싱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겁한 인간들. 너희는 얼마나 깨끗하냐"
어쩌면 당연한 말
"무한도전도 끝났다"
윤상이 곧 현송월 단장과 ‘판문점’에서 만날 예정이다.
"우선 어떤 변명도 하지 않을게."
이 퍼포먼스는 지지와 비판의 두 목소리 사이에서 뒤채였다. 지지는 생계를 위협받는 아티스트로서 이랑의 소신 있는 발언을 주목했고 비판은 이 상을 준 한대음에 이랑이 범한 무례(?)에서 비롯되었다. 나는 헷갈렸다. 이 중 한 쪽 편을 든다면 나머지 한 쪽은 무언가 잘못 되었거나 혹은 잘못 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내가 보기에 두 입장은 똑같이 옳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것은 칭찬과 비난의 이분법에 앞서 입장의 차이였다. 예술만 하면서 먹고 살고 싶은데 여러 여건 상 그럴 수 없는 이랑의 입장은 만만치 않은 내외부 사정을 견뎌내며 어렵게 14회까지 이끌어온 한대음 입장과 다를 것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