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보다 올 상반기 보수가 높다.
그럴만하다.
134340=플루토=명왕?
원흉은 바로 '퍼피독(Puppy Dog)' 서비스다. 귀여운 반려견이 주인에게 애정을 갈구하듯이 직원이 고객 앞에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는 것을 뜻한다. 테이블 위에 고개만 보일 만큼 쪼그려 앉음으로써 고객이 직원을 한껏 내려다보는 구도가 된다.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걸까? 숙일 수 있을 만큼 숙임으로써 고객에게 봉사하겠다는 의미인 모양인데 오히려 난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에 거북함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