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은 더욱 궁색하다.
이탈리아의 '비대면' 와인 장사는 이미 400년 전에 이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지금 풍경과 너무나 흡사하다
지난 2015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아버지가 진행 중인 건"이라며 말을 아꼈다.
'최고의 마블링' 와규를 한 점 이상 못 먹었던 이유
압도적인 매장 인테리어다.
이태리행 비행기 티켓을 결제하자마자 책 한 권을 꺼냈다. 드디어 때가 되었다. 10년 전에 읽은 책, 빌 버포드의 '앗 뜨거워(heat)'에 나오는 고기의 신을 만날 때가. 뉴요커의 기자였던 저자는 고기의 신이라 불리우는 다리오 체키니에게 고기의 모든 것을 배우기 위해 이태리시골, 판자노로 떠난다. 그리고서는 방금 짜낸 올리브유와 방금 낳은 붉은 달걀, 그 지역의 포도로 만든 키안티 와인 그리고 대량생산으로 길러지지 않은 가축들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는 그곳에서 7개월을 보낸 후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은 그곳에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