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과 트럼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20년은 자연재해, 지구 기온 상승 등으로 다사다난한 해임이 입증됐다.
따질 건 따지고 넘어가자
겨울철인 남반구에서도 이상고온현상이 목격된다.
예상 비행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럴싸하면서도 갸우뚱하다.
북극곰은 서식지인 북극해의 해빙 위에서 사냥하고 휴식하고 새끼를 낳는다. 그러나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해빙이 급격히 줄면서 북극곰도 멸종위기에 놓였다. 해빙의 감소로 내륙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북극곰과 북극에 거주하는 공동체 사이의 충돌이 불가피해졌으며 때로는 불법적인 사냥이 자행되기도 한다. 해빙 감소는 북극곰에게만 위협적인 것이 아니다.
타메라의 경험을 통해 이들에게 생태마을에 산다는 것은 단순히 생태적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며 몸에 좋은 유기농 음식을 먹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가슴으로 몸으로 배울 수 있다. 이들에게 마을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모두 던져 자신의 내면, 이웃, 자연 나아가 지구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평화의 공간을 만드는 것임을 느꼈다. 이들의 삶에 깊은 존경심을 보내며 맑고 진실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어쩌면 그렇게 거창한 관념들이나 사상들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가슴, 손, 발 그리고 영혼이 이어진 위대한 일상의 온기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느낄 수 있었다.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거나 카카오톡, 라인, 왓츠앱으로 메시지를 보낼 때, 팔로어들에게 트윗을 남길 때, 이 모든 정보는 엄청난 전력을 소모하는 거대한 데이터센터에 저장 됩니다. 이들 데이터센터는 클라우스서비스의 중심에 있고, 데이터센터 한 곳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중간 규모 도시 하나가 사용하는 에너지량과 맞먹습니다. 인터넷을 하나의 국가라고 가정한다면, 이 나라의 전력 소비량은 세계 6위에 달합니다. 지난 4년 동안 그린피스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을 상대로 재생가능 에너지를 전력원으로 하는 인터넷을 구축할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엔지니어의 관점에서 <미래소년 코난>에서 흥미로운 점은 미래에 있음직한 기술들을 사실감 있게 그려낸다는 점이다. 흥미롭게 보이는 기술은 다이스 선장이 자주 사용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물론 이 만화에서 보이는 기계는 완전히 착용할 수 있는 형태는 아니지만, 현재 군사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웨어러블 수트와 비슷하게 무거운 물건을 쉽게 들 수 있고, 보다 뛰어난 파괴력을 가지도록 설계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미래소년 코난>에서 보여주는 이러한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한 미래사회의 모습은 그리 밝지 않고 음흉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