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승리!
토요일에 격투기 대회에 나가고 월요일에 다시 출근을 한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발발하던 무렵, 에티오피아에서는 거대한 메뚜기떼가 목격됐다.
2011년~2020년
프랑스는 "전쟁 상황"이라며 전 국민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렸다.
로마, 밀라노, 피사의 성당과 광장들이 모두 한산하게 비었다
포토샵을 제외하면 어려운 일은 하나도 없었다
조수 높이가 156cm까지 상승했다.
마르크스 탄생 200주념 기념 지폐
비교적 물가가 싼 곳들
미국에서는 사이드 디시를 추가하면 추가 요금을 받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조금씩 아껴 먹었는데, 한국과 다름없이 반찬을 그냥 더 갖다 주는 것을 보고 무안한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 손님은 대체로 한국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지만, 백인 노부부나 아이를 데리고 나온 젊은 흑인 부부 등 외국인 손님도 적지 않아 좀 놀라기도 했다.
피할 수 없는 질문에 부딪히면 그들은 말한다. 어쩔 수 없지 않느냐고. 돼지나 소, 닭보다는 낫지 않느냐고? 그들이 말하는 '말 좋아하는 사람'의 실체다. 이완용이, 친일파들이 해방되고 한 말이 있다. '어쩔 수 없었다.' 자신에게 목숨 바쳐 충성하고, 우승의 기쁨을 주고 환호했던 말을, 필요가 없어진 순간, 우리 애, 우리 가족이라 말한 말에게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