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좋아 보이신다!
요즘 은근히 신경 쓰이는 사람 1등.
원가족과 달리 내가 직접 선택한 가족.
고양이도 분리 불안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강아지는 보호자가 1순위지만, 고양이는 안전한 공간이 우선이에요"
** 주의 : 범인의 그림자만 담겼으나, 보시기에 많이 불편할 수 있는 영상이 들어있습니다.
[이상한 논문]
이곳의 이야기는 현재 다큐멘터리로도 기록중이다.
2013년생이라는 재규어 두 마리는 1미터쯤 되는 거리를 쉴 새 없이 왔다 갔다 했습니다. 몇 시간 동안을요. 한 마리는 같은 위치에 머리를 쿵쿵 찧었습니다. 한 자리에 어찌나 많이 부딪혔는지, 유리창에 자국이 나 있을 정도였어요. 계속 움직여서인지, 높은 온도 때문인지는 몰라도 숨 가쁘게 헉헉대고 있었습니다. 너무 숨이 차면 잠시 누워서 숨을 고르고, 곧 다시 일어나 왔다 갔다 하기를 반복하더군요. 불쌍하다며 안타까워하거나, 아예 외면하는 관람객들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