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씨 가족을 기리는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여기까지 오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콜센터 업무 중에서도 유달리 어렵고 힘들다는 해지방어를 고작 전공 관련도 없는 고등학생 현장실습생에게 시켰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