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노출의 두려움으로 상담 비율도 낮았다.
"건전한 성관계를 증진시키는 일을 계속할 것임을 밝혀둔다"
여성을 물건 취급하거나 비하하고,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한 교수들이다.
총신대 총학생회는 다른 교수들의 발언도 폭로했다.
원심을 깼다.
하이힐을 신고, 메이크업을 하고, 가발을 쓰고, 제 드랙퀸 캐릭터인 허리케인 김치의 모습을 하고 서울 도심을 누비기로 한 것입니다. 이를 두고 길거리 공연(이하 퍼포먼스)이라고 부르는 분들도 계시고 일인 시위라고 보시는 분도 있으신데, 호칭은 무엇이 되었든, 제가 이를 통해 추구하고자 한 것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 성소수자가 한국 사회에도 존재함을, 그리고 어떤 장소에도 존재할 수 있음을, 그리고 당당하게 존재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둘째, 본인의 성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가며 답답해 하고 또 외로워하고 있는 성소수자분들께, 그들이 혼자가 아님을, 성소수자의 권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